전환적 표현과 비전환적 표현
전환적 표현과 비전환적 표현 ‘전환적轉換的 표현’과 ‘비전환非轉換的 표현’이란 말은 문학 장르의 구분 기준으로 거론되는 용어이다. 조동일 교수가 주장한 이론이다. 그는 문학 장르를 서정, 서사, 극(희곡), 교술 네 종류로 분류했다. 서정, 서사, 극은 전환적 표현(픽션)으로, 교술은 비전환적 표현(논픽션)으로 규정했다. 전환적 표현은 꾸며낸 허구의 세계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체험과 생각을 허구적 장치로 바꾸어(전환) 표현하는 것’이다. 작가의 실제 경험이나 생각을 그대로 노출하지 않고 문학적 장치(허구, 상상력, 인물, 비유 등)를 통해 다른 형태의 세계로 전환해 표현하는 방식이다. 시, 소설, 희곡이 여기에 해당한다. 비전환적 표현(교술)은 있었던 일을 기록한 논픽션의 세계를 의미한다. 즉..